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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맞춤형 주거지원, 주거복지분야 수상

등록 2018.12.07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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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주택 커뮤니티 아이디어 대회 대상

주거복지 혁신대상 공모전 우수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동작구 미소주택 입주식. 2018.12.0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동작구 미소주택 입주식. 2018.12.0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으로 주거복지분야 외부기관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3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4회 공동체주택 박람회'의 공동체주택 커뮤니티 아이디어 대회에 참가해 홀몸어르신주택사업(주택명 미소주택)으로 대상을 받았다.

미소주택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자치구 최초 입주 전 공동체교육 실시와 입주자 규약 제정 등을 통해 세대원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갈등을 자체 해결하고 실질 주거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달 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의 '주거복지 혁신대상 공모전'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구 자체 임대주택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구는 2015년 저소득 모자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모자안심주택' 26세대를 공급했다. 이후 독거노인·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31세대를 공급했다.

구는 동작신협과 보증금 융자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에 주거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구는 동별 복지플래너와 통·반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245가구에 8300만원 긴급주거지원을 제공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다양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기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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