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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화재대응 실태조사

등록 2018.12.16 1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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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화재대응 실태조사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시장 내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5곳에 대한 화재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간석자유시장과 장승백이 전통시장, 구월도매시장, 구월시장, 모래내시장 등 안전등급 중 C등급을 받은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각종 전기시설과 자위소방대 운영, 야간근무자 정기순찰 여부 등 화재 초기 대응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구는 이번조사에서 지적된 불량 소방물품들을 교체하고 소방차 진입로에 물건이 적치되지 않도록 상인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로 마련과 적치물 제거는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사항이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개선의지와 상인회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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