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기장군 잉글리쉬 캠프 개최 등
부산외국어대학교는 7~19일 5박6일 간 일정으로 총 2차례에 걸쳐 기장군 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렛츠 고, 기장군 잉글리쉬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테스트한 이후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생활교사에 의한 담임제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레벨테스트와 방 배정이 이뤄지고, 각종 게임과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캠프가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상황별 영어 배우기, 영어 일기 쓰기, 영어 동화 읽기, 영어 역할극, 영어퀴즈 토너먼트, 영화감상, 영어 추리 게임, 바디토크, 영어 노래 배우기, 영어 과학실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질적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부산외대는 2011년부터 8년째 기장군과 함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린이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경성대 이수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년 연속 등재
경성대는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이어 2019년판에도 등재된다고 7일 밝혔다.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학교심리 전문가인 이 교수는 성격이 개인의 문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수한 논문들을 SCI급 논문에 다수 발표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인지행동치료연구회장, 임상심리학회지 편집위원, 재난 및 위기대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시작해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등재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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