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성인구민 대상 코딩교육
코딩의 기초부터 코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작품 제작까지 교육
【서울=뉴시스】 양천구 4월 코딩 교육. 2019.03.14. (사진= 양천구 제공)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표현으로 컴퓨터 언어(C언어, 자바, 파이선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됐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오후 3시30분~6시까지 구청 2층 전산교육실에서 실시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http://www.yangche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단 만 55세 이상 성인, 장애인 1~6등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구민은 수강료 면제대상이다.
양천구청 홍보전산과(02-2620-3243)나 정보화교육 콜센터(1833-7966)로 문의하면 된다.
전종만 홍보전산과장은 "4차 산업과 IT기술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코딩교육을 구성했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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