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현대차 이사회 진입 실패…현대차 측 사외이사 선임(1보)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제안한 윤치원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과 유진 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엘리엇이 추천한 존 리우 전 중국 완다그룹 최고운영책임자, 로버트 랜달 맥귄 발라드파워스시템 회장, 마가렛 빌슨 CAE 이사는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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