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이맘 건강교실' 운영
각 강좌 개강 전까지 방문·전화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 동작구 안전교육. 2019.04.10. (사진= 동작구 제공)
이번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위한 올바른 태교와 분만법,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교육에 참가하면 태교와 라마즈 분만법을 배울 수 있다.
부모교육은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 ▲아이의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에 참가하면 ▲안전사고 예방교육 ▲약물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운다.
조부모 손주사랑 건강교실에 참가하면 ▲동화들려주기 ▲신생아 관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동작구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2-820-9575)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육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평소 고민하던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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