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중국 대학과 잇단 국제교류 확대

【나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동신대학교가 중국 대학들과의 협력사업에 잇따라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신대 최일(가운데) 총장이 전날 중국 저장성 자싱수수경제정보전문대학 관계자들과 교류 확대를 약속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25 (사진=동신대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동신대학교가 중국 대학들과의 협력사업에 잇따라 합의하며 국제교류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25일 동신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전날 중국 저장성 자싱시수수경제정보전문대학 천산 총장과 두 대학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학교를 찾은 중국 하이난직업기술대학 허성수 부원장과도 교류 확대와 우수 유학생 유치, 지속적인 교류 방문을 합의했다.

특히 중국 하이난의 유명 리조트에 동신대 재학생 4명을 올해 처음 파견해 글로벌 실습 교육을 진행키로 뜻을 모았다.

동신대는 이들 학교와 각각 2009년, 2018년 교육교류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와 현장파견 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다양한 외국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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