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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패스트트랙 지정 환영…정치·국회·사법개혁 신호탄"

등록 2019.04.30 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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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선거구 감소 대책·검경수사권 합의내용 반영해야"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경환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2018.03.20.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경환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2018.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30일 여야 4당의 선거제 및 개혁법안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이 가결된 것에 대해 "정치개혁, 국회개혁, 사법개혁의 신호탄이 올랐다"며 환영했다.

최경환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보여 준 국회유린,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사법적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 원내대변인은 향후 보완, 추가돼야할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평화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관련해서 농어촌지역의 선거구 감소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해왔고 이 점은 추후 논의과정에서 반영돼야 한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사개특위 소위원회에서 합의한 내용도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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