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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발사에 "화력타격·정상적 훈련…전쟁연습과 구별"

등록 2019.05.08 2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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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 조선중앙통신 기자 문답

"지역정세 격화시킨 것도 없다" 강조

【서울=뉴시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서울=뉴시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지난 4일 동해상에서 진행한 발사체 발사에 대해 화력타격훈련이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환이며, 이는 전쟁연습과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의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훈련에 대해 가시박힌 소리를 하는 일부 세력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번에 우리 군대가 진행한 훈련은 그 누구를 겨냥한 것이 아닌 정상적인 군사훈련의 일환으로서 지역정세를 격화시킨 것도 없다"며 "어느 나라나 국가방위를 위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로서 일부 나라들이 다른 주권국가를 겨냥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과는 명백히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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