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에르되 추기경 "희생자 가족들과 슬픔 함께"
【부다페스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지점에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5.31
에르되 추기경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이 충돌 사고로 침몰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며 "희생자 가족들,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자들,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픔을 함께한다"고 위로했다.
또 실종자들의 빠른 구조와 부상자들의 회복, 비극적 사고로 아파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겠다고 전했다.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천주교서울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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