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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선7기 1년 공약사업 이행 중간점검 실시

등록 2019.07.18 1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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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 공약사업 중 63개 이행 완료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6일 '민선 7기 1년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보고회는 강북비전의 핵심과제인 주민과의 약속실천에 대한 이행실태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진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별 진행 경과를 분석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목표 달성 방안들도 검토됐다.

보고회 발표에 따르면 구의 민선 7기 101개 공약사업 가운데 63개가 이행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 중 54개는 1년 단위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마무리까지 일정 기한이 필요한 36개 사업은 정상추진, 2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이다.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SA등급을 수상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SA등급을 획득했다. 공약실천 계획 분야에서는 민선 5·6기 2회 연속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에서도 민선5·6기 모두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공약실천 계획 분야 역시 'SA'등급을 받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구정의 신뢰가 쌓이게 되고 이는 활발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그동안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머지 완료되지 않은 공약사업도 변함없이 수행해 주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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