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강북마을, 마을자치센터 운영 업무협약

다음달부터 2022년 7월까지 운영예정

【서울=뉴시스】지난 17일 강북구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김성훈 (사)강북구지역공동체네트워크 강북마을 대표(오른쪽)의 업무협약 모습. 2019.07.19.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7일 '(사)강북구지역공동체네트워크 강북마을'과 마을자치센터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 호혜와 연대의 지역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해 강북마을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강북마을은 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추진되는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 지원 업무를 다음달부터 2022년 7월까지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구청장, 구청 관계자, 김성훈 강북마을 대표, 최인정 센터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마을자치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수행할 강북마을이 주민의 자발적이고 책임 있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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