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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서넙도서 70대 여성 나흘째 미귀가…해경 수색

등록 2019.08.04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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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신대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16분께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에 사는 김모(75·여)씨를 찾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9.08.04. (사진 = 완도해경 제공)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신대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3시16분께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에 사는 김모(75·여)씨를 찾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9.08.04. (사진 = 완도해경 제공)[email protected]


【완도=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섬에서 70대 주민이 나흘째 귀가하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 주민들이 지난 3일 오후 3시16분께 같은 마을에 사는 김모(75·여)씨를 찾아달라고 신고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1일부터 귀가하지 않은 김씨를 찾아나섰다.

주민들은 해안가와 200m 떨어진 산에서 김씨가 보행 보조용으로 쓰던 유모차를 발견,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낮에 고동 채취나 밭일을 해오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정 2척, 민간 어선 7척, 항공대 헬기 1대, 수중 수색 잠수부 2명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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