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으로 쪽방촌 폭염 순식…세븐일레븐의 이열치열
세븐일레븐 샤롯데 봉사단 14일 남대문 쪽방촌 방문
정승인 대표이사·경영주·임직원 등 20여 명 나눔 활동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14일 남대문 쪽방촌 나눔 활동. 왼쪽 두 번째부터 정수현 서울시립 남대문쪽방사무소장, 정승인 대표,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청파점 경영주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와 경영주, 임직원 등으로 구성한 '세븐일레븐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4일 오후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늦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폭염 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을 보듬기 위해서였다.
이날 봉사단 20여 명은 거동이 어려운 50세대를 직접 찾아 더위를 식혀줄 대자리와 보디 워시, 비누 등 여름철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주거 환경도 살폈다.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14일 남대문 쪽방촌 나눔 활동
명승민 세븐일레븐 사회가치창출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쪽방촌과 인연을 맺고 7년째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14일 남대문 쪽방촌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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