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림중학교 운동장 주차장으로 조성
지역주민 주차난 해소·통학로 확보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봉림중학교 주차장 조성 후 모습. 2019.08.20. (사진=관악구 제공)
주택 밀집 지역인 봉림중학교 주변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통학로 상에 불법 주차 차량이 많았다.
구는 사업비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주차장은 면적 650㎡, 주차구획 30면에 주차장 펜스와 보안등, 주차관제 시스템을 구비했다.
해당 주차장은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정기주차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기준에 따라 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2081-2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학교 운동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은 학교 주변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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