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장관 사퇴 촉구"…부산대 학생들 3번째 촛불집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정문 앞에서 '촛불을 든 부산대학교 학생들' 주최로 열린 3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학생 등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고 있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촛불을 든 부산대학교 학생들'은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정문에서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3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1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던 일반 학생 10여 명이 추진했고 부산대 총학생회는 관여하지 않았다.
집회에는 재학생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들의 명령이다, 조국 위한 조국사퇴', '흙수저는 학사경고, 금수저는 격려장학', '평등공정 외치더니 결과정의 어디갔냐' 등을 외쳤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정문 앞에서 '촛불을 든 부산대학교 학생들' 주최로 열린 3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이들은 "조 장관은 위선적이었던 과거의 자신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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