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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경심 비공개 소환 적절…인권존중 수사 계기되길"

등록 2019.10.03 1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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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밝혀

"조사 통해 여러 의혹들 소명되길"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19.10.0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19.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한 데 대해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 사례"라며 "정 교수 비공개 소환이 피의자 인권을 존중하는 보다 선진적 수사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정 교수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들이 이번 조사 과정을 통해 소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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