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절임 배추 사전예약하면 할인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절임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오는 11월 7일까지 풍산 절임배추, 해남 절임배추, 대관령 절임배추, 순천 절임배추, 아름찬 절임배추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사전예약을 받는다 . 2018.10.30. (사진=농협유통 제공) [email protected]
농협 절임 배추는 진안 부귀, 대관령, 화원, 경기, 안동, 순천 등 배추 주산지에서 정성껏 계약 재배한 국내산 배추를 활용해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 김치가공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다.
이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예약 기간 구입한 절임 배추는 내달 14일부터 27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또 일부 품목에 한해 KB·삼성·씨티카드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농협 하나로유통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를 안전한 원재료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농업인의 노력으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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