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교실' 12월까지 운영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 등을 키워주는 실험과 체험 중심의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24개 반)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물을 제어하는 과학기술 ▲빛의 예술 ▲점과 선으로 말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는 보석 박물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멀어지면? ▲달은 이름이 몇 개일까?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4기 및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일정, 교육내용 및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등 상세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https://www.goyang.go.kr/edu/index.do) 공지사항 및 한국항공대학교 누리집(http://www.kau.ac.kr/web/pages/gc32172b.do) 일반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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