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병원, 석당박물관 유물 특별전 개최 등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에서 2점만 남아있는 석당박물관 소장 동궐도와 백자청화운룡문호, 청자상감주자와 탁잔, 분청사기철화당초문호, 신사임당 유묵, 정선 필 산수도, 정조 유서, 고종 칙서, 안중근의사 유묵 등 40여 점의 보물이 전시된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1959년 11월 1일 개관한 부산 최초의 박물관으로, 부산·경남지역과 대학 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대, 울산항만공사, MOU 체결
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울산항만공사와 지역 공동체 역할 수행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청년들을 위한 각 분야별 인재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멘토링·인턴십·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활동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사전교육 등을 통해 인재양성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기후변화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후변화학회는 오는 14~15일 부산 남구 부경대 미래관에서 '2019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과학,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정책, 기후변화와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인벤토리, 기후변화와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또 청소년 포스터발표 세션도 마련된다.
한국기후변화학회는 국제적인 기후변화의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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