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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등록 2019.11.13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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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가 오는 27일까지 11개 읍면동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벌이고 있다.(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가 오는 27일까지 11개 읍면동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벌이고 있다.(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7일까지 11개 읍면동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배정물량 수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택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추청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약 4970톤이다.

건조벼 3470톤, 산물벼 1500톤이며 산물벼는 16일까지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된다.

최종 정산은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해 추청, 삼광이 아닌 벼를 출하한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이상저온과 태풍으로 힘든 한 해 농사에 애써 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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