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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수질기준 부적합 약수터 폐쇄 등

등록 2019.11.13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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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호병골약수터 등 4곳에 대해 약수터 시설을 폐쇄하고,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 4회 이상 수질 기준 부적합 약수터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호병골, 무렛골(상), 무렛골(하), 옻우물 약수터 등이 해당된다.

또한, 청계약수터와 능원약수터 등 2곳은 2020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상하수과(031-538-3411)로 하면 된다.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워크숍 성료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2019년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에게 안전한 제조·가공의 중요성을 알려 식중독 등 식품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강사로 나선 숭의여자대학교 이근종 교수는 포천시의 환경 및 위생 시책을 소개하고 음식문화 트렌드와 식품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사무관 길린구 강사는 안전한 식품관리를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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