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장기집권 위한 악법, 총선압승으로 정권교체하자”
당원 500여명 대상 신라왕경특별법 쟁점 설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가 5일 오후 당원교육과 함께 내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화랑마을에서 이뤄진 당원교육에는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23개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중 한국당 소속 주낙영 경주시장이 자리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했고, 정종복 전 국회의원과 김원길, 이채관 등 내년 한국당 총선 출마자들은 보이지 않았다.
김석기 의원
김석기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공수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은 현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악법”이라며 “당원들의 결속으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총선에서의 압승으로 정권을 교체하자”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