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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갤러리 전속 활동은 오보…가족 사생활 캐는 짓 그만"

등록 2019.12.20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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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보 내면 작가와 갤러리 모두 영업에 피해 받아"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갤러리에서 전속활동을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진=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2019.12.19.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갤러리에서 전속활동을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사진=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2019.12.1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자신이 A갤러리에서 전속 활동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저에 대한 내용은 오보"라며 "우리 가족 사생활을 캐는 짓 좀 그만해 달라"고 지난 19일 항변했다.
 
준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기자님, 이건 동시에 여러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저는 A갤러리의 전속 작가가 아니며, 다른 갤러리에도 전속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서 "전속 없이도 혼자 지금껏 잘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오보로 내면 작가와 갤러리 모두 영업에 피해를 받는다. A 갤러리는 훌륭한 곳이고 가끔 저와 함께 일하는 곳"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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