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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 선거 개입 의혹' 울산 집회…김기현 前시장 참석

등록 2019.12.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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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집중 규탄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참석해 규탄사

울산시당, 집회 규모 1만명 정도로 예상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선거법 및 공수처법 규탄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12.20.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선거법 및 공수처법 규탄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1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21일 울산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대여 공세를 이어간다. 이날 집회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참여하는 등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규탄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정문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울산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서는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개입 의혹 ▲유재수 부산시 전 정무부시장 감찰 의혹 ▲우리들병원 금융 특혜 의혹 등 한국당이 규정한 '文정권 3대 게이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황교안 대표,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울산시당위원장인 정갑윤 의원 등 울산시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참석해 문재인 정부 규탄에 힘을 모은다.

한편 한국당 울산시당은 이날 집회 규모를 1만명 정도로 예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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