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토론위, 21대 총선 입후보 예정자 TV토론 교육 추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4월 15일)를 181일 앞둔 17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는 릴레이 가드섹션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19.10.17. [email protected]
이번에 개설되는 TV토론 아카데미는 오는 2월 14일 부산MBC에서 진행되며,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 총선 입후보 예정자는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입후보예정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TV토론 아카데미에서는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와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토론위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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