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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기술인 노하우 활용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등록 2020.02.26 0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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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노하우를 이공·자연계열 청년들에게 전수하는 '과학기술 대전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연연과 대학, 기업 등에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멘토 1명)과 이공계출신 청년인재(최대 3명)가 한 팀이 돼 중소·벤처기업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 등에 참여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회사 25개사에는 채용인력의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으로, 참여기업은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년인재과 고경력 과학기술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고경력 과학자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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