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70번째 코로나19 사망…전국 103명
[대구=뉴시스]전신 기자 = 19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영남대병원에서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2020.03.19. [email protected]
2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70번째 사망자인 A(86)씨는 지난달 29일 파티마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달 19일 발열 등 의심증세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 도중 20일 오전 1시 7분께 사망했으며 사후인 오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천식과 고혈압, 후두암,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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