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최신 '연안사고 다발지역 분포지도' 배포
[대전=뉴시스] 태안해경의 '연안사고 다발지역 분포지도'.
이번에 제작·배포된 태안해경의 연안사고 다발지역 분포지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주요 연안사고 발생 지점을 지도상에 사고유형별로 표시해 취약요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치안활동 보조자료다.
이를 통해 연안해역 사고예방 안전관리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 2015년 처음 제작된 뒤 매년 갱신해 대민 업무가 많은 최일선에 배부돼 왔다.
올해는 익수, 고립 등 사고유형을 형상화한 범례를 개선해 가시성과 직관적 이해도를 높였고 특히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A급 위험구역과 차량 추락사고 발생장소를 별도 표기해 중점 치안요소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태안해경은 연안사고 다발지역 분포지도를 지방관서뿐만 아니라 조만간 일반 안전수칙을 추가한 홍보용 리플릿으로 제작, 연안을 찾는 국민들에게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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