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해군 병사 1명 치료 중
지난달 23일 이후 추가 확진자 없어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국군장병들의 외출이 부분적으로 허용된 지난 24일 오후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읍내를 찾은 육군 2군단 장병들이 상가로 이동하고 있다. 2020.04.24. [email protected]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유지됐다. 지난달 23일 이후 1개월 이상 추가 확진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39명 중 38명이 완치됐으며 제주 지역 해군 병사 1명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로, 지난달 24일 완치 판정받았다가 같은 달 31일 재양성 반응을 보여 치료를 받아 왔다.
군별 누적 확진자와 완치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군 내 격리 인원은 142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가 7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가 13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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