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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와→회사→50번 버스→스타벅스 석성점' 안성 확진남 동선

등록 2020.05.20 13:22:02수정 2020.05.20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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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3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근무지 폐쇄, 동료직원 32명 자가격리 조치

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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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방문 확진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3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안성시 중앙로 우남아파트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인 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안양시 소재 자쿠와 주점에서 군포 33번 확진자와 함께 동석을 했다.

이후 지난 19일 오전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안성시 미양면 소재 (주)동성화인텍 사무동을 폐쇄하는 한편 회사동료 32명에 대해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후 9시30분께와 18일 오후 6시께 방문한 곳으로 확인된 스타벅스 안성석정점 CCTV를 확인해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이어 거주지인 우남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평택~안성 간 50번 버스노선 CCTV 확인을 통해 함께 승차했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추후 정확한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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