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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열차운행 중단…현동~분천 선로 토사유입

등록 2020.08.02 0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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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현동~분천(영동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동해~영주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020.08.02kjh9326@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현동~분천(영동선)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동해~영주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영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일 한국철도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영동선 봉화군 현동~분천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돼 동해~영주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영동선은 강릉~동해, 영주~동대구(부전) 구간으로 단축운행한다.

중앙선도 봉앙~제천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 상·하행 열차가 1개 선로로 교차하면서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는 토사가 유입된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 중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복구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한 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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