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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한가위 맞아 각계각층 기부나눔

등록 2020.09.28 1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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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진행된 체온계 전달식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진행된 체온계 전달식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2020.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훈훈한 온정과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경모하늘풍경과 햅쌀 20㎏ 100포 전달식을 가졌다. 문성원 경모하늘풍경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17일에는 미용기기 전문 제조업체 ㈜리쥼이 자체 개발한 비접촉 체온계 100개를 기탁했다. 물품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 관련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22일에는 강북새마을금고와 함께 금고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지원금 총 192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 160명에게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동주민센터를 통해서도 크고 작은 도움의 행렬이 계속됐다. 번1동에서는 나눔이웃, 적십자봉사회가 송편과 김치 등을, 번3동에서는 ㈜한결씨앤씨가 다문화가족 10세대에 총 1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삼각산동에서는 삼양중앙감리교회·송천교회가 온누리상품권과 종합선물세트 등을 기증했다.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선물세트와 조미구이김 등을 구매해 수유1동 15가구에 직접 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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