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마련 등

포천시청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간 응급진료대책을 시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는 응급 환자 및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등의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우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강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그 외 의료기관 16개소, 약국 30개소는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된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편의점에서 소화제, 두통약, 해열제 등 안전상비약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마련해 추석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원 환자를 진료하고, 관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포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주요 포털 ‘명절진료’ 검색 등을 이용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인터넷 요리교육 수강생 모집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바른식생활&푸드테라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푸드힐링 비대면 교육으로 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총 3기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의 일정은 기수별로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10시~12시로 교육내용은 모두 동일하며, 원하는 요일에 맞게 기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2주차에 개강하여 11월 4주차에 기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종강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교육신청은 플랫폼 접속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수강신청서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접수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11-88) 본관 2층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이다.

수강신청서 양식,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자원가공팀(031-538-377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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