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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0억원 기부…제주도 '3차 재난지원금' 사용 계획

등록 2020.11.12 14:49:19수정 2020.11.12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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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12일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 특별기부금 200억원을 기부 받은 후 김 사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12일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코로나19 극복 특별기부금 200억원을 기부 받은 후 김 사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기부금 200억 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도는 이를 전액 재해구호기금으로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3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도와 도개발공사는 이날 오후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정학 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에서 특별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 지사가 직접 방문해 제주개발공사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개발공사 삼다수 공장 야외 현장에서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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