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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하반기 첫 발령

등록 2020.11.15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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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 일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2020.11.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산 일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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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15일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 도시대기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초미세먼지 민감군에게는 실외활동 제한 및 실내생활을 권고한다.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고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지난 며칠간 대기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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