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월성 원전' 영장 청구에 "윤석열의 명백한 정치수사"
"정부 정당한 정책에 검찰권 남용"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경제성 조작 혐의'등 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선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관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11.05. [email protected]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복귀하자마자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정부의 정당한 정책에 대한 명백한 정치수사"라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영장 청구는) 검찰권 남용"이라며 "정치적 중립을 잃어버린 검찰 조직의 무모한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공용 전자기록 손상 등 혐의로 법원에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