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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연속 'MAMA' 대상 4개 싹쓸이…8관왕

등록 2020.12.07 0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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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0 MAMA' 방탄소년단. 2020.12.06.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20 MAMA' 방탄소년단. 2020.12.06. (사진 = CJ ENM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2년 연속 4개 대상을 싹쓸이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오후 CJ ENM이 연 음악 시상식 '2020 MA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대상 4개를 모두 가져갔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이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대상을 모두 따냈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상식에서는 4개의 대상 외에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도 차지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MAMA'는 저희가 신인일 때 유일하게 초대받지 못한 시상식었다. 그 만큼 너무 오고 싶었고 선망했는데 큰 상을 연속으로 받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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