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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서정희 "남자친구 만들어 오겠다" 선언

등록 2020.12.08 1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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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 2020.1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 KBS) 2020.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서세원과 이혼 7년 차인 서정희가 이혼 전후의 행복함에 대해 언급했다.

서정희는 오는 9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서정희는 "결혼 생활할 땐 부엌만이 내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집 입구부터 내 공간"이라며 "요즘엔 나만 위해 산다"고 혼자 사는 기쁨을 고백했다.

책도 쓰고 취미 생활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서정희. 내심 서정희를 걱정했던 박원숙은 "일부러 활발하게 하나 걱정했는데 너무 좋다"며 언니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서정희는 "애들도 다 컸고 연애만 하면 된다", "금방 남자친구 만들어 오겠다"고 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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