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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국민생명 살리는데 역점을 두겠다"

등록 2021.01.04 0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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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기 이사장(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윤종기 이사장(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생명 살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2일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1년 공단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자율자동차 자체신호기술 성능시험 성공, 횡성 e-모빌리티 검증단지 등을 통해 민식이 법 대응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충북방송설립, 모바일 운전면허서비스 등 지난해 많은 사업적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마주해 국민에게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또 "코로나19로 유례없는 고용과 소비감소로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받고 있으며,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시대의 표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힘든 뉴 노멀 시대에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은다면 코로나 이후의 재편되는 사회환경에 대응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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