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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인천 軍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등록 2021.01.03 15: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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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2명 완치, 군 내 코로나 환자 20명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만에 657명을 기록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1.03.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만에 657명을 기록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일 충남 계룡대와 인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계룡)과 공군 병사 1명(인천)이다.

계룡대 해군 간부 1명은 부대 이동을 앞두고 예방 차원에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인천 지역 공군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가족이 확진돼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군 내 확진자 중 2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0명이 됐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08명, 완치자는 488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4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89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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