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열방센터 관련 포항시민 11명 '확진'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6일 오후 시청앞 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직과 계약직,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역에서 상주 열방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주민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당초 관련 시민은 총 122명으로 파악됐으나 확인 결과 11명은 타 지역 주민이거나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람으로 조사됐다.
시는 그 동안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나 참여자, 종사자들에게 지체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지속적으로 권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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