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광주안디옥교회·TCS국제학교발 2명 확진
화순 거주 안디옥교회 신도
순천 거주 TCS학교 학생 감염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대형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교인 대상 코로나19 전수 검사가 펼쳐지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집단감염원인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 시설과 접점이 있는 이 교회에서는 20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021.01.28.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에서 광주안디옥교회와 광주TCS국제학교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에 거주하는 광주안디옥교회 신도 1명이 지난 28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7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신도는 지난 24일 광주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에 거주하는 광주TCS국제학교 학생 1명도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747번 확진자가 됐다.
이 학생은 광주TCS국제학교발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당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확진됐다.
전남지역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모두 순천에서 6명이 발생했다.
전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7명이며, 지역감염이 684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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