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리그2 1호골 주인공은 FC안양 심동운
[서울=뉴시스] 2021년 K리그2 1호골 주인공 FC안양 심동운.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심동운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경남FC와의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30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K리그2 1호골이다.
201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한 심동운은 지난 시즌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 올해 안양으로 이적했다.
심동운이 2부리그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닐손주니어에서 시작된 패스가 주현우를 거쳐 심동운에게 연결됐고, 박스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손을 스치며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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