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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安 단일화' 김무성도 나선다…오후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

등록 2021.03.14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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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과 함께 단일화 촉구할 듯

"시간 제한적인데 실패 경고등 켜져"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김무성 전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3.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김무성 전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김무성 전 의원이 14일 보수시민단체들과 함께 조속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범사련)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성 전 의원이 오늘 오후 3시 국회에서 '서울시장후보 야권단일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시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단일화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안팎의 경고가 켜지면서 김무성 대표가 직접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두 후보와 국민 앞에 충정 어린 자신의 입장과 단일화를 소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김 전 의원뿐 아니라 정권교체국민행동, 폭정종식비상시국연대, 더좋은세상으로(마포포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범보수연합, 신전대협, 한반도정책포럼, 대한민국국민포럼, 등 560여 보수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단일화를 위한 실무팀을 두고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일 3차 실무협상단 회의에서는 여론조사 문항 등에 대한 이견으로 향후 일정에 합의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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