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0.78% 상승 출발…美FOMC 결과에 안도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18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34 .15포인트(0.78%) 오른 3만148.48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일본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적어도 2023년 말까지 제로 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하는 등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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