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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가는 박영선…'단일화 조율' 吳·安도 지역으로

등록 2021.03.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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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탄소중립위 출범식…강남3구 공약 발표

吳, 홍대서 '뚜벅이 투어'…공연계 간담회도

安, 금천구 노후 아파트 찾아 주거개선 점검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21일 각각 지역을 돌며 지지세 확보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장충단로에서 한양도성 순성길을 걷고 캠프 내 탄소중립위원회 출범행사를 갖는다.

이어 25개 구(區)별 공약 발표의 일환으로 용산구를 시작으로 강남·송파·서초구 등 '강남3구'를 차례로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오 마포구 홍대 앞 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청년 공방을 방문한다. 이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공연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뚜벅이 투어'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은평구 연서시장을 둘러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금천구의 한 노후 아파트 현장 점검에 나서 주거환경 개선 방안과 재건축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오 후보와 안 후보 일정과 별개로 양측 실무협상팀은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단일화 여론조사 최종 조율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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