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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우나발 연쇄 감염 등 잇따라…충북 누적 2031명

등록 2021.03.21 1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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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우나발 연쇄 감염 등 잇따라…충북 누적 2031명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제천에 거주하는 40대와 50대,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와 60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수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이들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50대의 감염 경로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그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정확한 이동동선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31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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