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세훈-안철수 野 단일화 후보 23일 오전 9시30분 발표

등록 2021.03.22 21:29:51수정 2021.03.22 21:36: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론조사 표본 3200개 22일 밤 채워져

하룻만에 완료…예상보다 빨리 발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은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인 23일 오전 9시30분에 공개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단일화 실무협상단 관계자는 22일 밤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9시가 채 되기도 전에 여론조사 표본 총 3200개가 모두 채워졌다"고 전했다.

양당 실무협상단은 지난 21일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표본수 총 3200개가 맞춰지는 시점에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협상단은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여론조사가 마무리 된 것이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는 밀봉된 상태로, 협상단은 23일 오전 9시 30분에 국회에서 만나 22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고 개표해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