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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날 오후 14명 확진…냉장업체 등 연쇄감염 지속

등록 2021.03.29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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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84명이 증가한 10만2141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0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2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84명이 증가한 10만2141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0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2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냉장업체 연쇄감염이 지속되는 등 전날 오후 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14명(부산 3686~3699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699명으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구 냉장업체 관련 n차감염 사례로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냉장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5명은 충남 공주시 확진자의 접촉자(3623번 환자)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28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7498명이다.

28일까지 1차 백신 접종자 누계는 6만6346명(접종률 66.4%)이며, 2차 접종자 누계는 162명(0.2%)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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